♣..Catholic
클라우디아 이해인수녀님 인터뷰 JTBC
Janny (ㅈr 니ㅅrㄹ6 )
2013. 10. 6. 08:00
일상을 노래하는
맑은 시로 심금을 울리는 클라우디아 이해인 수녀님.
2008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뒤로는
외부와의 만남을 절제하고 있습니다.
4 년째
암 투병중인 클라우디아 이해인 수녀님를 만났습니다 JTBC.
어떤 결심
마음이 많이 아플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때 꼭 한 순간만을 살기로 했다 고마운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
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